[대구=아츠뉴스 뷰티스타 김재창 기자] 미인이 많기로 유명한 대구의 동성로의 한가운데는 10여년 가까이 미용학원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대구 최대규모의 뷰티인 미용학원이 자리잡고 있다.

뷰티휴먼이라는 브랜드 로고를 가진 '뷰티인' 미용학원.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 뿐이라는 의미처럼 자유롭고 창의로운 아름다움을 창출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미용예술의 메카 '뷰티인 아카데미' 본점의 전미화 원장을 만나 뷰티인 미용학원에 대해 들어봤다.

뷰티인 아카데미를 소개 한다면

우리 미용학원은 2000년도에 광장점에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포항점과 대구 동성로점의 인수를 통해 대구지역에서만 1만5000여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대구에서는 가장 오래된 학원이며 지금은 동성로점과 광장점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대구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학원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운영해오던 미용학원을 2009년도에 '뷰티인'이라는 브랜드로 변경할 당시 10여년 가까이 운영한 브랜드의 이름을 바꾸는 것에 대해 주변의 우려가 많았지만 당시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브랜드를 변경하면서 수강생이 오히려 120% 늘었습니다. '뷰티인'이 이전 학원의 이름이 바뀐 것이라는 입소문이 돌아 빨리 정착할 수 있었으며 수강생의 이탈 없이 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뷰티인 대구미용학원의 강점은

 오랜기간 학원을 운영하면서 획일적이고 일반적인 시스템은 학생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뷰티인 대구미용학원은 중고등학생, 일반인과 직장인, 주부층을 먼저 나눈 후 파트를 다시 나눠 수업을 합니다.

 중고등학생은 출결관리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입실과 퇴실시간을 학부모에게 문자로 통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담임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해 슬럼프에 빠지지 않게하고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도록 직접 관리합니다.

 직장인과 일반인은 짧은 시간에 자격증을 따서 취업하려고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강사와 1:1 개인레슨을 합니다. 취업을 담당하는 강사가 취업 전부터 면접이 끝날 때까지 충분한 상담을 합니다. 이후에 이직을 할 때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주부의 경우에는 일단 시작을 한 후에는 열심히 하지만 시작하기까지의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긴 시간 상담을 통해 주부의 적성을 찾아주며 한 달정도 무료수강을 해줍니다.

뷰티인대구미용학원의 특별한 헤어 수업은?

 헤어 디자이너반은 오전에 진도를 나가고 오후에 실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헤어 시술을 받고 싶은 일반인이 약을 직접 들고 학원으로 오면 학생들이 직접 시술을 하게 됩니다. 입소문이 나서 일반인들이 많이 오고 계십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복지관과 군부대에 봉사활동을 가서 실습하며 학생들의 실력을 키우고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뷰티인대구미용학원의 직원들에 대해

 10여년간 운영해온 뷰티인 미용학원은 직영점의 직원만 50명이 넘습니다. 직원의 역량별로 취업담당, 진학담당, 관리부, 마케팅팀 등 부서별로 세분화 시켰습니다.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는 학생들의 수업과 수업내용에 충실할 수 있도록 강의에만 집중하고 중고생을 담당하는 담임강사는 학생의 출결을 관리하며 취업 담당자는 취업처를 발굴하고 상담을 합니다. 또 진학 담당자는 입시 현황을 파악하는 등 관리부와 마케팅부서, 온라인관리팀 등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뷰티인대구미용학원의 사회환원운동은?

 10년 넘게 대구 지역에서 우리 미용학원이 건재한 것은 지역시민들의 도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창한 것은 아니지만 선생님들 단위로 노인무료급식과 기아구제 등의 활동을 하고 있고 학원에서는 꿈을 갖고 있지만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수강료의 20%를 할인해줘서 부담을 덜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미화 원장이 학생들에게...

 모든 성과는 꿈을 꾸는데서 부터 시작됩니다. 본인이 간절하게 원하면 꿈은 이루어 집니다. 꿈을 향해 한걸음 먼저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뷰티인 아카데미에서 찾아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